미국 카시트 브랜드 클렉은 4일, 충격흡수시스템이 적용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충격흡수시스템은 내부 충격흡수 소재를 사용해, 아이에게 사고 시 가해지는 충격을 40%가량 감소시키는 클렉사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충격흡수시스템이 탑재된 카시트는 갑작스러운 충격이 발생했을 경우 내부의 연결체와 벌집 모양의 알루미늄을 통해 외부의 힘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킨다.
또, 충돌 시 탑승자들에게 미치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크럼플 존 효과를 카시트에 적용해 안전성 높였다. 클렉 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사고 시 가해지는 충격이 40%까지 줄어든다.
충격흡수시스템은 클렉의 새로운 유아카시트 제품인 푼푸(Foonf)를 시작으로 적용되며 올해 하반기 국내 육아용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공개된다.
클렉 카시트 수입사 이도컴퍼니티앤디 전범준 대표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카시트 안전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충격흡수시스템이 적용된 카스트를 통해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주행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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