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의 슈퍼카보다 빠른 소형 크로스오버가 한정 판매된다.
닛산은 3일(현지시간), 소형 크로스오버 쥬크(Juke)에 슈퍼카 GT-R의 엔진, 섀시, 디자인 요소 등을 이식한 콘셉트카 쥬크-R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정 판매되는 닛산 쥬크-R은 2012년형 GT-R에 장착되는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4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고 사륜구동 방식으로 움직인다.
닛산 쥬크-R의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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