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튼튼병원이 오는 8일 관악구 노인복지관 1층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운동 처방 및 골다공증검진을 진행한다.
중년의 3분의 1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거나 호르몬 부족으로 뼈의 골량이 적어지면서 적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손상되고, 수술이나 치료를 할 때도 뼈가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이다.
뼈의 소리 없는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겉으론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손목뼈, 척추, 고관절 등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김정훈 구로튼튼병원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지역 어른들의 관절 건강과 함께 골다공증을 검진해 드리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강좌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