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아차 K9의 초대형 LCD 계기판…“무려 12.3인치”

기아차 K9에 장착된 계기판은 뛰어난 시인성과 감성적인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돼 화제다.

기아차는 2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후륜구동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기아차 K9은 첨단 신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으며 최첨단 멀티미디어 환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주행 만족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기아차 K9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기아차 K9에는 국내 최초로 12.3인치의 초대형 클러스터 화면 전체에 컬러 LCD를 저굥한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를 통해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클러스터 화면의 각종 시스템 설정시 운전자의 손끝을 통해 감성적인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스티어링 휠 해빅 리모컨’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기아차 K9의 판매가격은 3.3모델의 경우 5290만원에서 6400만원이며 3.8모델은 6340만원에서 8640만원까지다.

K9의 계기판은 화면 전체가 컬러 LCD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K9에 적용된 12.3인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스티어링휠 햅틱 리모컨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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