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중년부부가 함께 효과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리미티드 에디션 ‘아스피린 프로텍트 커플팩(Couple Pack)’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커플팩에는 심혈관질환 예방약인 저용량 아스피린 98(정) 2팩과 심혈관질환 예방 안내 책자 및 하트 마그네틱이 함께 담겨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100㎎)은 꾸준히 복용할 경우 혈전 생성을 억제해 복합적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심혈관질환(관상동맥혈전증)을 예방한다. 따라서 매일 한 알씩 거르지 않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약 복용 시간을 놓치거나, 복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하면 제대로 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아스피린 프로텍트 커플팩은 중년부부들이 약 복용을 잊지 않고 매일매일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안에 ‘월화수목금토일’을 표시했다. 또한 하트 마그네틱으로 약을 복용한 요일을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 복약순응도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저용량 아스피린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 수칙과 심혈관질환에 대한 안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심혈관질환(관상동맥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마케팅 담당자 정현주 PM은 “이번에 선보이는 아스피린 커플팩은 선진화된 의약품 복용 시스템을 갖춘 나라에서 주로 선보이는 환자 교육 및 복약지도 키트라는 점이 눈 여겨 볼만 하다”며 “특히 복약순응도가 중요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평상 시에 규칙적인 예방제 복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같은 패키지를
저용량 아스피린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약 54개국에서 1차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관상동맥혈전증 예방제제로 승인 받았으며, 재발성 심혈관질환 예방제로서는 100여 개 국가에서 승인 받았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