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위해식품정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의 식·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소비자가 식·의약 정보를 쉽게 확인해 사용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등의 동영상 교육자료 ▲위해 식품과 의약품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검색 ▲식약청이 발간한 각종 책자를 전자책(e-book)형태로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Library) ▲식약청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패밀리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회수 또는 판매중지 되거나 행정처분이 내려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외국의 위해정보들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요령 등 소비자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과 업체에서 자주 확인하는 법령·고시 자료들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제공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식·의약 정보를 필요한 곳에서 바로 확인할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과 애플스토어(App Store)에서 ‘KFDA’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