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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차의 프레스컨퍼런스에는 주요 관계자가 행사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0여분 늦게 행사를 개최했다. 더구나 컨퍼런스가 끝난 후에도 기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아 이어 실시하는 이웃 부스는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인 북경현대 부스는 이번 모터쇼를 통틀어 가장 큰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같이 관심이 컸던 것은 현지 국영 기업인 북경기차와 50:50의 지분 관계에 있어 베이징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는데 큰 이유가 있다. 또 현대기아차가 곧 판매를 실시할 신차 ix35(국내명 투싼)와 랑둥(국내명 아반떼) 등 2개의 차량을 내놓는다는 사실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일조했다.
베이징=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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