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국내 공식 수입원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0일, 포르쉐가 2012년 1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1053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4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UV 모델인 카이엔은 총 593대가 팔리면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두 배가 넘는 120% 가량의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카이엔은 190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18% 성장했다.
신형 911은 1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파나메라는 총 297대가 판매됐다. 박스터와 카이맨은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둔 탓에 판매량이 다소 떨어졌다.
국내 시장에서는 카이엔 190대를 비롯해 신형 911카레라 39대, 파나메라는 83대, 박스터와 카이맨은 9대가 판매됐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321대로 작년 대비 34% 증가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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