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17일, 폭스바겐그룹이 2012년 1분기에 전년 대비(197만대) 대비 9.6% 증가한 총 216만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36만대를 기록했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년 대비 24.6% 증가한 368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폭스바겐의 브랜드의 1분기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123만대) 10.5% 증가한 136만대를 기록했다. 이 중 러시아 지역 판매는 113.1%, 중앙 및 동유럽은 61.8%, 북미 27.6%, 아태지역 13.7%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3월에는 53만6600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최초로 월 판매기록 50만대를 넘어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12년 1분기까지 총 3681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별 판매 순위로는 3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2955대) 24.6%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라인업(골프, 제타, CC, 티구안, 투아렉)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시로코 R-Line, 골프 카브리올레 등의 신차 출시 및 고객 접점 마케팅 등 공격적인 활동에 따른 것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평가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오는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CC와 하반기에 선보일 신형 파사트와 같은 볼륨 모델의 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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