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7일, 롤스로이스가 제작해 세계 1천대 한정 생산되는 최고급 미니인 미니 굿우드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미니 굿우드는 롤스로이스 모터카 디자인팀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미니 스페셜 에디션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컬러와 엄선된 자재, 정확한 세공으로 처리된 품질로 최고급 미니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완성했다.
외장색상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다이아몬드 블랙 메탈릭 색상이 적용돼 빛의 각도에 따라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했다.
또, 17인치 실버 라이트 알로이 휠을 장착으며, 프론트 휠 아치 위쪽의 ‘사이드 인디케이터 서라운드’ 및 도어실에는 'MINI INSPIRED BY GOODWOOD'라는 레터링도 양각되어 있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카펫 그리고 라운지 시트에 롤스로이스 고유의 콘실크(Cornsilk) 베이지 색상을 적용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손잡이는 굿우드의 롤스로이스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작업한 월넛 버(Walnut Burr)로 마감 처리되었다.
여기에 블랙 나파 가죽으로 마무리한 대시보드 상단, 피아노 블랙 색상을 적용한 다기능 스티어링 휠 버튼 등에는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다.
또, 롤스로이스 고유의 서체를 적용한 속도계 및 회전계, 캐시미어를 사용한 루프 라이닝, 선바이저, 리어 스토리지 트레이, 그리고 양모 차량 카펫 및 라운지 타입 가죽시트는 최고급 미니다운 고급스러움을 나ㅏ낸다.
센터 콘솔 하단부에 있는 1천대 한정 생산을 의미하는 엠블럼이 장착됐다.
미니 굿우드는 국내에 20대 판매되며 가격은 6340만원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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