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13일부터 신형 CC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CC는 4도어 쿠페 모델로,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를 강조하면서도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외관으로 재탄생했다.
신형 CC는 2.0 TSI 모델과 2.0 TDI 블루모션, 능동형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추가한 2.0 TDI 블루모션 4모션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2.0 TSI 모델 4490만원, 2.0 TDI 블루모션 모델 4890만원, 2.0 TDI 블루모션 4모션 모델 50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4도어 쿠페인 CC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층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신형 CC는 더욱 우아한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한 편의사양으로 완성도를 높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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