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10일 기존 청담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렉스모터스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청담전시장은 ‘원조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들어선 수입차 매장 1호 점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바 있으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청담 전시장 신축 이전을 통해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강남 지역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한-미 FTA 체결로 미국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세일즈 서비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 지프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라이슬러는 전국 23개의 공식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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