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새 회장에 임수흠 후보 추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가 31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제 66차 서울특별시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김창보 서울특별시 보건정책관,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박경아 한국여자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회 회무 발표 및 주요 안건 논의 그리고 32대 회장선거가 이뤄진다.
행사 1부에는 내빈 축사 및 각 종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며, 주요 시상내역으로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대한의사협회장 모범분회 및 모범직원 수상, 제44회 사랑의 금십자상, 31대 상임이사진 공로패 수여 등의 시상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회기 감사보고 및 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66차 정기총회에서는 현 나현 회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회장을 뽑는 회장 선거가 치러지며 현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인 임수흠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추대형식으로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