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풀체인지된 신형 알티마를 공개해 화제다.
30일, 닛산은 온라인을 통해 신형 알티마의 외관과 계기반 등을 공개했다. 신형 알티마는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2012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여진다.
닛산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신형 알티마는 이전 모델보다 스포티하고 스포츠카 370Z 등에 사용된 디자인 요소가 일부 적용됐다. 또 닛산의 새로운 차세대 중형차 플랫폼이 적용돼 이전 모델보다 차체가 커졌다.
한편, 닛산 신형 알티마는 국내 시장에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차 쏘나타 등과 경쟁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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