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1호차 주인공에게 ‘미국 여행권’ 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첫날 3천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고객들은 29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다음달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50자 내외의 간략한 자기소개와 1호차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이유 등을 작성하면 된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고객(1명)에게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등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4매)이 증정된다. 2등(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3등(10명)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2박), 4등(20명) 뮤지컬 ‘달고나’ 초대권(1인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7년 만에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가 사전계약 첫 날부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역동적이며 세련된 외관에 각종 첨단 편의사양 등을 겸비한 신형 싼타페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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