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러브 인 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24일 마포지역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트릭아이 미술관’을 방문, 미술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포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직접 예술작품을 경험하고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07년부터 전국 빈곤 아동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아동과 그 가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한국MSD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관내 사회복지관, 학교, 병·의원 등 다양한 민관의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MSD는 이번 트릭아이 미술체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러브 인 액션’ 자원봉사 활동을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마포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주 한국MSD심혈관질환 사업부 영업팀 본부장은 “평소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편 ‘러브 인 액션’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머크의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MSD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5년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직원 자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