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가 일산 지역에서 스바루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JH오토모티브를 선정하고, 22일 공식 딜러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JH오토모티브은 오는 5월 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총 면적 264m²(약 80평)규모의 스바루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스바루 일산 전시장은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 전용 공간과 간단한 정비를 할 수 있는 퀵샵은 물론 고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해 내방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이번 JH오토모티브와의 파트너쉽 체결로 일산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도 스바루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스바루가 추구하는 ‘주행의 즐거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바루코리아는 올해 인천, 수원, 대전, 원주, 전주 등 주요 도시의 신규 딜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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