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손상된 피부와 두피관리

봄은 겨울동안 손상된 피부와 머릿결을 되돌려야 하는 시기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은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건조해진 피부는 노화로 이어지며, 엘라스틴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주름까지 깊어지게 된다.
특히, 두피가 민감하거나 모발이 약한 사람은 탈모나 두피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도 피부의 일부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겨울철 손상된 피부관리를 위해 평소 기초화장을 하지 않는 여성도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얼굴에 발라주고 보습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피부에 생긴 각질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초이스 피부과 최광호원장은 “최근 피부보호와 피부탄력유지를 위한 벨벳관리, 전기를 이용하여 피부세포막에 깊숙이 침투하여 미백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투입하는 엑시덤,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프라미스 장비를 이용하여 피부보호와 함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토탈 메디컬 스킨 케어로 주름을 완화시키고 피부탄력을 증가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피부와 두피 관리는 후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탈모 치료도 최근 비절개 방식으로 혈액 속에서 존재하는 세포의 성장 인자를 이용해 뒷머리 모낭에서 채취해 흉터나 삭발, 재수술 걱정 없애고 있는 것이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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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와 머릿결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다면 누구나 맑고 아름다운 피부와 두피를 가질 수 있다.
패스트푸드나 과다한 지방섭취를 삼가고, 금주, 금연하는 것도 피부 관리를 위한 기본사항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보도자료]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