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핵안보정상회의’ 의전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와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BMW코리아는 7시리즈와 그란투리스모 등 두 가지 모델 총 109대를 제공해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배우자와 장관들이 이용하도록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BMW 740L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3.0리터 직렬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 kg.m, 제로백이 5.9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란투리스모30d는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3.0리터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을 낸다.
한편,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 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 및 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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