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3월의 판매 조건을 2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3월 한 달 동안 코란도C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봄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란도C 출고 시,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는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체어맨W 및 체어맨H 구매 고객에게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주는 'FTA 개별소비세 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자와 법인 및 기업 임원이 개별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더불어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코란도C 50만원, 체어맨W 80만원, 체어맨H는 100만원의 신차 구입비를 추가로 지원해 준다. 체어맨W V8 5000은 이와 별도로 2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쌍용자는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슬림할부 4.0% 저리 할부 5.9% 저리할부 5.9% 저리유예 할부 선수율에 따라 3.9%~5.9%까지 선택할 수 있는 Half & Half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VIP 할부(6.9% 정상할부 및 금융수수료 면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코란도C 및 코란도스포츠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용띠 가족 및 2012년 초/중/고/대(대학원) 졸업예정자 가족, 신입사원 및 공무원이 체어맨W&H 및 RV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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