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에 따라 폭스바겐 페이톤과 투아렉의 가격이 150~300만원 인하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2,000cc 초과 차량의 개별소비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2012년 식 페이톤과 투아렉 모델에 그 인하분을 사전에 반영하여 판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톤 V6 4.2 LWB 모델의 경우 기존 가격인 1억3340만원에서 300만원이 인하된 1억340만원에 판매된다. 3.0 TDI 모델은 200만원, V6 4.2 NWB 모델은 250만원 인하된다.
투아렉 V8 4.2 TDI R-Line의 경우 1억1470만원에서 230만원이 인하된 1억12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3.0 TDI 블루모션은 150만원 인하된 794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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