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손상된 피부와 머릿결을 되돌리고 다가오는 봄철의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요즘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은 피부의 손상과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건조한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진행이 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주름이 눈에 두드러지게 된다.
두피가 민감하거나 모발이 약한 사람은 탈모나 두피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도 피부의 일부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겨울철 손상된 피부관리를 위해 평소 기초화장을 하지 않는 여성도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얼굴에 발라주고 보습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피부에 생긴 각질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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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피부과 최광호원장은 피부손상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피부관리 방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피부보호와 피부탄력유지를 위한 벨벳관리, 전기를 이용하여 피부세포막에 깊숙이 침투하여 미백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투입하는 엑시덤,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프라미스 장비를 이용하여 피부보호와 함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토탈 메디컬 스킨 케어로 주름을 완화시키고 피부탄력을 증가시켜주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한 손상된 두피와 탈모로 인한 ‘세이퍼 모발이식센터’의 도입으로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획기적인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세이퍼 모발이식은 비절개 방식으로 혈액 속에서 존재하는 세포의 성장 인자를 이용해 뒷머리 모낭에서 채취하여 흉터나 삭발, 재수술 걱정 없는 하버드대학에서 연구 검증된 치료 법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헤어 라인 모발이식으로 더욱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고운 피부와 머릿결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일상생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와 두피관리는 후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