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딜러 컨벤션 개최…"올해 8000천대 판매 목표"

한국닛산은 지난 27일, 전국 닛산·인피니티 딜러사와 함께 '2012 한국닛산 딜러 컨벤션'을 실시하고, 올해 8000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와 정성상 부사장 등 본사 임직원, 전국 닛산 및 인피니티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과 가족 등 120명이 참석했다.

한국닛산은 올해 처음으로 닛산과 인피니티 양 브랜드 딜러와 통합적인 딜러 시상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2012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 전년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딜러 및 세일즈 컨설턴트를 선정 시상하는 '베스트 딜러 어워드'와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 제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닛산 롤플레이 컨테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작년, 불경기·엔고현상에도 컨설턴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숙련된 고객 관리 노하우를 보여줬다"면서 "2012년 한국닛산은 다양한 차량으로 총 8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전달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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