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9 실내공개…‘하얀 속살’이 눈부셔

위장막이 제거된 기아차 K9의 내외관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보배드림을 비롯한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서 위장막 없이 도로를 주행하는 K9의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됐다.

특히 K9의 실내 사진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K9 실내는 흰색 가죽 시트가 인상적이며 다양한 기능 버튼이 장착된 스티어링휠과 뒷좌석 편의장비가 눈에 띈다. 가죽 시트는 격자 모양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스티어링휠에는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보장치 버튼이 장착됐다.

기아차 K9에는 3.3리터, 3.8리터 람다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며 헤드업디스플레이, 모션센서 마우스틱, 후측방 레이더 경보시스템, 다이내믹 클러스터, 차량용 영상인식 안전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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