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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문화가 우리사회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5년 화장하는 경우가 매장을 처음으로 앞지르기 시작했고, 현재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 5월이 있는 해로 날수는 29일이다. 윤달은 덤으로 생겼다는 뜻에서 공달 또는 덤달, 여벌달로 불리어 왔으며 항상 평달 뒤에 온다. 따라서 평 5월이 가고 난 다음 윤 5월이 시작된다.
과거부터 이런 윤달에는 묘소를 가꾸거나 이사를 하거나 이장을 하는 등 집안에 애경사를 치루는 데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실제로 윤달을 맞아 장묘업체가 한창 성업 중이며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태라고 전해진다.
한 장묘업계 관계자는 “윤달의 영향도 크지만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문화로 많이 바뀌고 있기에 올해는 특히 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분당에서 7분거리에 위치한 가족봉안묘 시안(사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