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도요타, 다이하츠 및 히노를 포함한 도요타그룹의 올해 1월 글로벌 생산 및 일본 국내 판매·수출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1월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 생산실적의 27.3%, 10.4%가 증가한 37만370대, 43만9260 대, 둘을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80만9630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일본 국내 판매의 경우 도요타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9.4%가 증가한 13만608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그룹 전체적으로 18만6959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1.9% 증가를 기록,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1월 출시한 ‘아쿠아(프리우스C)’를 비롯, 프리우스,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과 렉서스 신형 GS, 도요타 86등 공격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글로벌 생산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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