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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위탁을 받아 수행한 ‘2011년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이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약기업이 FTA, 약가 인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밀착형 지원체계로 제약기업이 성과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문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고, R&D·GMP·수출·지적재산권 등 분야별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 19명과 진흥원의 박사급 연구원이 현장 방문을 통해 성과 목표달성을 위한 추가적인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에 참여한 6개 제약기업의 주요한 성과로는 대웅제약이 제네릭 항생제의 미국 진출 전략을 수립했고, 서울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를 비롯한 구강붕해필름 전문의약품 생산용 시설 설계를 미국 GMP 수준으로 검토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내 패혈증 치료제 신약허가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으며, 유한양행은 미국 진출을 위한 GMP 생산시설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했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해외진출을 위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의 홍보전략을 수립했다. 코오롱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사업 강화 전략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복지부와 함께 지난해 시범사업차원에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진흥원의 내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