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지난해 매출 253억 3000만 원, 영업이익 31억 7000만 원,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해 2005년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180억 6000만 원에 비해 40.3% 향상됐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5억 8000만 원) 대비 101.0%, 당기순이익은 전년(19억 7000만 원) 대비 108.2% 증가했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면에서 모두 전년의 2배가 넘는 실적을 거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측은 “주력 사업인 제대혈 보관과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이 지난달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해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하게 됐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