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랭 로티발)가 ‘제28회 KIMES’에서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GE헬스케어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2)’에 참가해 ‘더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을 테마로 안전과 편의, 접근성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올해에는 볼루손 HD라이브(Voluson HD Live)·플래시패드(FlashPad)·베뉴40(Venue 40) 등 GE의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단영상에 최적화된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구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HD라이브’는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장비인 볼루손 E 시리즈에 탑재된 ‘다이내믹 렌더링 엔진’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3·4D의 실제 해부학적 태아 영상을 제공한다.
HD급의 태아 영상으로 일반인도 직접 눈으로 보고 알 수 있을 정도의 사실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혁신기술로 의료진에게는 진단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산모에게 출산 전 안정감을 주는데 기여한다.
또한 옵티마CT660과 베뉴40은 우수환 영상 퀼리티를 구현하며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급 장비에만 적용되던 저선량 솔루션 에이서(AsiR)를 적용시킨 옵티마 CT660는 심장관상동맥 검사 시 피폭량을 최대 83%까지 감소시켜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를 덜었으며 합리적인 비용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의 효율을 높여 상대적으로 공간이 작은 중소병원에도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패드 정도의 크기인 16인치 초음파 베뉴40는 빠른 부팅속도와 높은 이동성, 터치스크린을 통한 간편한 사용법이 장점이다. 오염·감염 방지를 위한 소독이 가능해 수술실 내 의료진 및 환자의 안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장점에다 특히 높은 해부학적 영상으로 인해 갑상선 진단 등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무선 디지털 X-레이 감지기인 플래시패드도 소개한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촬영에 적합한 자세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로랭 로티발 사장은 “‘헬씨메지네이션’을 토대로 이번 전시회에서 표방한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은 진단영상 기술의 혜택이 혁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제공되는 것은 물론, 진단 및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