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끝난 포르쉐, 무상점검 찬스…‘리프레시 캠페인’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오는 2월20일부터 3월16일까지 전국 공식 포르쉐 서비스 센터에서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캠페인 대상은 2008년1월 이전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를 통해 구입한 공식 포르쉐 차량으로, 4년 기간의 무상 보증이 끝난 차량이 해당되며 주행거리 제한은 없다.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 기간 동안 해당 차량이 서비스를 받을 경우 주요 항목 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포르쉐 순정 부품 구입시 15퍼센트와 공임에 대해서는 10퍼센트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 무상 보증 기간이 만료된 포르쉐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추가로 연장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9년 안에 또는 주행거리가 20만 킬로미터 이내여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독일 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포르쉐 전용 첨단 장비인 PIWIS 테스터를 이용해 차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도 높고 정확한 작업을 보증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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