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양천구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강화를 통해 목동을 중심으로 한 양천구 및 강서 지역의 판매망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폭스바겐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규 딜러 지원을 위한 자격 요건은 양천구 지역에 매장 및 서비스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대지를 소유 혹은 임차 가능한 개인 및 법인으로, 12대 이상 전시 가능한 매장 및 판금,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 확보 가능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2012년 2월13일부터 3월9일까지이며, 3월 9일 당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적으로 8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18개 전시장 및 1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양천구 지역에 새롭게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서울 지역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폄, 폭스바겐코리아는 2005년 1월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지난 7년간 76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1만243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2%의 성장을 이루면서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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