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시험 운행 중인 기아차 K9이 목격됐다.
7일(현지시간), 국산차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해외 블로그는 ‘더코리안카블로그(The Korean Car Blog)’는 유럽에서 위장막을 씌운 채 시험 운행 중인 기아차 K9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기아차 K9는 기아차의 최고급세단으로 현대차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후륜구동 세단이다. 기아차 피터슈라이어 부사장이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입 고급세단을 능가하는 최첨단 사양이 장착됐다.
기아차는 3~4월 K9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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