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지난 3일, 도요타와 다이하츠,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2012년 도요타그룹의 글로벌 판매계획을 발표했다.
도요타그룹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795만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캠리 등 경쟁력 있는 신 모델의 판매 증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작년 대비 21% 성장한 958만대를 판해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도요타그룹 판매의 90%를 차지하는 도요타 브랜드의 판매도 작년보다 21% 증가한 858만대로 계획했다. 일본 자국 판매는 작년 대비 36% 상승한 163만대를, 해외 판매는 18% 상승한 695만대를 목표로 잡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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