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박스카 큐브 탄다

한국닛산은 1일, CJ E&M과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젝트 ‘보이스 코리아’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0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보이스 코리아’는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도전자들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 등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방송되는 ‘보이스 코리아’에는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 등 국내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들이 도전자들과 한 팀이 되어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가는 진행 방식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닛산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박스카 큐브를 최종 우승자의 특전으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의전 및 특전 차량으로 노출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이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2월, 큐브와 사랑하다' 이벤트를 진행된다. 기간 중 홈페이지를 방문해 큐브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1박2일 숙박권(5명), ‘보이스 코리아’ 후드티(10명), 슈퍼스타K3 Top11 CD(1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을 증정한다.

한국닛산 정성상 부사장은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요즘 세대에서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보컬리스트들의 진정성이 담긴 도전과 경쟁이, 큐브를 통해 박스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닛산의 도전정신과 잘 부합돼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큐브가 제시하는 다양성을 강조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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