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31일, 자사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248개 초등학교 약 5천 6백여 명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참석해, 각종 문화 활동 및 야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급식을 지원받았다.
이번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에 사용된 금액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원한 것으로, 지난 해 11월 ‘BMW코리아 미래재단 자선행사’의 자선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 특히, 모금된 후원금은 오는 3월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예비중학생 1백 명의 교복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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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방학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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