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의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편의점내에서 햄버거, 어묵, 닭튀김 등을 즉석조리·판매하는 업체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기구류의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햄버거 등 즉석조리 된 식품과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협회나 단체에 지도·점검 내용을 미리 알려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