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26일, 자사의 대표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빙 케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드라이빙 케어 2.0'의 개발을 완료하고 각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빙 케어 2.0은 르노삼성의 무료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드라이빙 케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드라이빙 케어의 고유 기능에 기존 사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드라이빙 케어 2.0은 기존 기능에 주유 타입별 정비 항목 전월/전년 대비 지출액 및 월/연간 지출 리포트 기능 SMS 자동 입력 데이터 백업/복원 등 동종 앱 멤버십 회원 정보 연동 정비예약 및 시승/구매상담/카탈로그 신청 등이 추가됐다.
드라이빙 케어 2.0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국내 앱스토어 등에서 16일부터 무료로 제공되며, 르노삼성자동차 고객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유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 김구수 부장은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드라이빙 케어 2.0의 출시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보다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선보여 디지털 마케팅 선도 브랜드로써 입지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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