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스스로 흠집을 복원하는 아이폰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다.
닛산은 17일, 일부 언론매체와 베타 테스터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아이폰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아이폰 케이스에는 닛산, 인피니티 차량 등에 적용된 ‘스크래치 실드’ 기술이 적용됐다.
닛산은 지난 2005년부터 인피니티 전차종과 무라노, 370Z 등에 ‘스크래치 실드’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지난 2008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인이 선호하는 10가지 자동차 장비’에 뽑히기도 했다.
닛산의 ‘스크래치 실드’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포르쉐 신형 911, "차체 커졌는데 더 가벼워"·현대차, "벨로스터에 '터보룩' 장착한다"
·2012년형 BMW 520d, 연비는 19.9km/ℓ…‘연비끝판왕’
·현대 i40, 쏘나타…다른 엔진, 같아진다
·[유튜브 TOP10] 10위 - 슈퍼카 11대의 드래그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