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는 17일 블루투스를 이용해 활용도를 높인 4.3인치, 5인치 내비게이션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공격 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오의 올해 첫 신제품인 ‘미오 클래식 560 BT(Mio Classic 560 BT)’와 ‘미오 클래식 360 BT(Mio Classic 360 BT)’는 블루투스를 통해 맵 안내 음성은 물론 음악, 동영상을 차량 안과 야외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인치, 4.3인치 크기의 내비게이션이다.
미오 클래식 라인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을 내비게이션에 적용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여행 시에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오는 ‘미오 클래식 560 BT, 360 BT’ 출시를 기념해 1월말까지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정품 LCD 보호 필름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미오테크놀로지 최낙균 팀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보편화 되면서 시야를 방해하는 7인치 내비게이션대신 4~5인치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크기 및 기능, 가격만족도를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점차 커넥팅화 되고 있는 IT 제품사용 환경을 구축해 편리하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2012년형 BMW 520d, 연비는 19.9km/ℓ…‘연비끝판왕’·현대 i40, 쏘나타…다른 엔진, 같아진다
·기아차, 신형 씨드 세부사진 공개…“강렬한 핫해치”
·아우디 Q3 직접보니…출시 기다려지는 매력적인 SUV
·태블릿 내비게이션 '미오 패드6', 홈쇼핑 통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