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은 10일, ‘어린이 해외 안전문화 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2011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해외 안전문화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실시된 '2011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위한 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기아차는 상위 입상자 6명과 그 보호자가 10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특유의 지하도 시스템 등 선진 교통문화와 싱가포르 교통안전 공원에서 ‘종합 안전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어린이 생활안전 특히 교통안전에 대해 어린이들이 좀더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선진 교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5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안전한 등ㆍ하굣길 만들기 위한 S·L·O·W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찾아가는 안전교육 외에도 교통안전 인형극,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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