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은 1월 2일 신대방동 삼립식품 사옥에서 허영인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과 ‘SPC 해피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허 회장은 이날 ‘정도 경영, 품질 경영, 글로벌 경영’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직접 찾아 가겠다” 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PC 해피봉사단’은 이웃과 나눔 실천에 대해 SPC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단체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을 주된 가치로 한다. ‘SPC 해피봉사단’은 이날 출범식이 끝난 후 빵과 도서, 방한모자 등으로 구성된 신년 선물세트를 만들어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소외아동 100여 명에게 전
최근 SPC 그룹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고, 그룹 신입사원 공채에서 아르바이트생 출신을 10%이상 선발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