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임 청장에 이희성 현 식약청 차장(58)이 내정됐다.
이 신임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추진할 중점과제로는 식·의약 안전관리와 유통제
충남 논산 출생인 이 청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1980년 보건사회부 약정국 약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의약품관리과장, 의약품본부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식약청 내 요직을 두루 경험한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