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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암환자 장기생존 축하파티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에서 열렸다.
이화의료원은 이러한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남선 병원장의 인사말과 서현숙 의료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웃음치료강사협회 윤수정 대표가‘웃으며 삽시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의료진과 암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격려하는 프리허그(Free Hug) 및 케익 커팅도 진행됐다.
이어 평소 병원을 방문해 멋진 음악으로 환자들을 위로하고 있는‘포유뮤직’의 공연과 암 환우로 구성된‘해피바이러스 합창반’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암은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지만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5년 생존 후 완치를 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우리 병원 치료를 통해 장기 생존해 있는 분들이 새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멘토가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 생존 환우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장기적으로 새로 암 진단을 받거나 투병 중인 환자들과 연결해 자연스러운 멘토-멘티 관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백남선 병원장은 "의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