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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성탄절 주간을 맞아 사랑의 헌혈로 강추위를 녹였다.
이들은 혈액 보유량이 4.6일분밖에 안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2일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서 700매를 백혈병 환우회에 기증했다.
주로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했고 헌혈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떨어지는 성탄절, 연말연시 등을 앞두고 사랑의 헌혈 증서 기증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신입사원 이지연씨는 “올해 공단에 입사해 사랑의 연탄 배달과 의료봉사, 이번에는 헌혈까지 참여하
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오늘 헌혈증서를 기증한 우리 임직원들을 대표해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계시는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성탄절을 맞아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성탄 인사를 전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