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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병센터는 2005년 개원이후 만 6년만에 소화기 내시경 검사 10만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10만례 돌파와 관련해 "타 병원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 이라며 "앞으로도 본원 소화기병센터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철저한 감염관리와 내시경의 질 향상을 통해 정확한 내시경적 진단
소화기내시경 검사는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의 필수 항목으로, 과거에는 진단을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내시경하 점막하절제술을 통한 조기위암의 치료와 대장 용종절제술을 통한 대장암 예방 등의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그 사용이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