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캐롤 동영상이 화제다. 마치 타악 퍼포먼스인 '난타'를 연상시킨다.
최근 기아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 마련된 ‘레이 라이프스타일 쇼룸’에서 촬영된 레이 홍보영상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레이의 본넷, 슬라이딩 도어, 트렁크 도어, 경적 등이 ‘징글벨’ 캐롤에 맞춰 타악기와 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슬라이딩 도어, 센터 콘솔 서랍장, 트렁크 러기지 언더트레이 등 레이의 특징들이 절묘하게 표현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2일 레이 전기차(EV)를 출시했다. 50kW의 전기모터가 장착된 레이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1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130km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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