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큐브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3년 연속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장 안전한 차'는 매년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방, 후방, 측면 및 전복 사고 시 위험 척도를 판단하는 루프 강도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한다. 또, 올해부터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를 갖춘 모델에 대한 평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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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는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good)을 획득해 3년 연속(2010~2012)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큐브는 VDC(차체 자세 제어장치),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BA(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경추를 보호해주는 AHR(엑티브 헤드 레스트)과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됐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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