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4일, 자사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13일 저녁,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초청해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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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기술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 재무부문 카를로스 자를렌가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부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래지역아동센터, 영산지역아동센터 등 인천지역 9개 복지기관 아동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파티는 관악기 연주인 브라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평소 보고 싶어하는 마술쇼, 버블쇼, 비보이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과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카몬 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희망찬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 덕분에 한국지엠 임직원들도 행복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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