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에 매칭그랜트로 회사 기부금을 합친 927만5000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직원들이 직접 물품들을 기부하고 이 물품들을 사내에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바자회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해 개인소장 디지털 피아노, 반상기 세트, 골프 클럽, 커피 머신, 와인, 양주, 서적, 차량용 블랙박스, 구두 및 화장품류 등 70 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출품됐다.
특히 군터 라인케 사장이 ‘CEO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권’ 및 무형문화재4호 故 노유상 장인이
군터 라인케 사장은 “올해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바자회를 통해 그 동안 수고한 직원들끼리 한 해를 마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됐다”고 말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