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7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재료는 공단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태백에서 직접 구입한 고랭지 배추와 신선한 채소 재료를 사용하는 등 어려운 이웃은 물론 1사1촌 자매마을도 돕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이날 봉사단은 고춧가루, 마늘, 무 값 등의 상승으로 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마포지역 저소득계층 세대와 ‘샬롬의 집’ 등 불우 보호시설 등을 방문해 김장 김치 1천여포기를 직접 전달했다.
‘샬롬의 집’ 박기순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김장 김치를 기증해 준 건보공단 사회공헌 봉사단 여러분들께 시설 가족들을
봉사단장인 김종대 이사장은 “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받고 처음 참여한 봉사활동이지만 우리 공단은 보험자의 역할뿐 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또한 중요하기에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경영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